병협, 의료 글로벌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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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 글로벌화 정책토론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8.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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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화) 국회의원회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김희국 국회의원 및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함께 8월27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의료산업의 해외수출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의 ‘정부의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의료수출 지원정책 현황’ △연세대 보건대학원 전병율 교수의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 정책 제언’ △배병우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장의 ‘실제 사업추진사례 및 방향’ 등의 주제발표가 소개된다.

이어 △최건 우리들병원장 △안상윤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교수 △이경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김형진 삼정 KPMG 컨설팅 상무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등이 토론에 나선다.

한편 지난 7월10일에는 의료기관과 의료관련 산업계가 힘을 합쳐 세계 병원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목표아래 병협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회가 출범한 바 있다.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회 소속 몇몇 기업은 이미 베트남 등 동남아와 중동지역에 병원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며 해외시장 개척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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