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웰니스병원이 5월 10일 한화이글스 야구단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웰니스병원은 한화이글스 야구단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대전웰니스병원은 한화이글스 야구단과 대전웰니스병원이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장은 “한화이글스 야구단과의 협약은 우리 병원에게 큰 영광”이라며 “우리 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선수들의 건강 유지 및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는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이글스 야구단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재활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야구단 관계자는 “대전웰니스병원과의 협력으로 선수들이 더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웰니스병원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건강검진, 신장투석, 소화기내과 등 진료과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철준 병원장은 5월 10일 저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오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