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 위해 마련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7월11일 오후 1시30분부터 63시티 2층 세쿼이아&파인룸에서 ‘제1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연다.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은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경영 현안과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정부 및 관련 전문가, 의료현장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 뜻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장성 강화,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형선 연세대 교수) △3대 비급여 해소(김윤 심평원 연구소장)에 대한 발제를 듣고 토론 시간을 갖는다.임영진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정영호 병협 정책위원장 △이정렬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와 함께 병협 자문교수단인 △이영성 충북의대 교수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김윤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 △박형욱 단국대 교수 △지영건 차의과학대학 교수 △윤석준 고려의대 교수 △이상일 울산의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병원협회는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경영관련 학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회원병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목표아래 자문교수단을 구성 중이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