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2012년도 의약품등(화장품 포함) 제조·유통관리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의약품등(화장품포함) 제조·수입업체 총 1천721개소 중 338개소(약 20%)에 대해 정기감시(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있다고 7월16일 밝혔다.
정기감시 대상업체는 완제의약품 80개소, 한약재 97개소, 의약외품 61개소, 화장품 100개소다.
상반기 16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령 위반업체 총 44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주요 위반사항은 △품질검사 미실시(20개소) △표시기재 위반(11개소) △기준서 미구비(13개소) 등이며 현재 행정처분 등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다.
서울청은 의약품등(화장품 포함)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정기감시 계획에 따라 3/4분기에 85개소, 4/4분기에 87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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