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약부문 선진화 공청회 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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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의약부문 선진화 공청회 재개최
  • 윤종원
  • 승인 2009.11.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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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의약부문 공청회를 다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상시적 의약품 재분류 시스템 구축 방안과 약국법인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2일 공청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의약개편의 방향에 반대하는 의약계 관계자들이 공청회장을 점거하는 바람에 공청회 자체가 무산됐었다.

정부는 의약 분야의 규제 완화를 위해 피로회복제 등 일반의약품(OTC)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고 영리법인 약국에 대해 허가를 내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약사들은 생존권 침해와 더불어 국민 건강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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