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처방 약제비 관련 논의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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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약제비 관련 논의의 장 연다
  • 윤종원
  • 승인 2009.02.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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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9일 오후 2시 심평포럼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심사평가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1회 "심평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평포럼"은 "원외처방 약제비 관련 법적 쟁점‘ 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지정토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명순구 교수(고려대 법학과)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2부 지정토의에서는 김홍찬(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조사1부장), 박상근(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 양승욱(변호사, 건강세상네트워크 자문위원), 이경권 (변호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법무 전담교수) 등 학계, 공공, 업계에서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원외처방 약제비 관련 법적쟁점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원외처방 약제비를 둘러싸고 의료계와 보험자간의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심평포럼은 그동안의 원외처방 약제비 관련 판결의 의미를 해석하고 환자의 안전과 보험자의 역할 설정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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