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양만규 명예교수
가톨릭의과대학 양만규 명예교수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1,200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양만규 명예교수는 194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부터 성모병원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며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성바오로병원 의무원장을 역임, 26년 동안을 CMC에서 근무하며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
몇 년 동안 몸 담은 기관에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한 것뿐이라는 양만규 명예교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70여년 명성을 이어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최정상의 의료진으로 임상과 연구를 연결하는 병원으로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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