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명근 교수
신명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가족부 및 국립암센터 주관 아래 수행한 암정복 연구프로젝트 성과물이 ‘2007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사례’(2008년 암정복추진기획단 발간)에 최근 선정됐다.신명근 교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소화성궤양에서 위궤양 조직에 특이적인 사립체(미토콘드리아) 및 유전체 변이를 발견, 이러한 변이가 소화성궤양의 진행, 만성화 및 종양발생에 중요한 인자임을 규명했다.
이어 임상화학/분자생물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인 Clinical Chemistry(2006 IF 5.454)에 발표한 것을 비롯 ‘사립체 유전체 거대결손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검출방법, 시발체 및 키트’ 등 2건의 국제특허 및 4건의 국내특허를 획득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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