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의 전화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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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통의 전화도 놓칠 수 없다
  • 박현
  • 승인 2008.05.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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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화상담 및 진료예약을 한 번에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보다 빠른 진료 예약과 상담을 통한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콜(Call)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초 첫 운영에 들어간 건양대병원 콜센터(1577-3330)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진료상담 및 예약, 건강검진, 병원위치는 물론 신규환자의 경우 진료 절차, 제증명 발급, 수술비용 등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각 증상에 따른 진료예약을 신속히 처리해 줌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콜센터 운영 첫날 1천700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왔으며 지난 4월 한 달 동안 약 8천여통의 전화예약이 이루어졌다.

고객만족증진센터장 김현우 교수는 “콜센터를 도입한 이후 전화응답률이 4월초 82%에서 4월말 96%까지 올라 기존에 통화중으로 상담원 연결이 어려웠던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원에서의 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콜센터의 역할을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화를 통해 진료예약을 하고 병원을 찾은 고 모 씨(여, 63세)는 “허리와 어깨 통증으로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주고 예약까지 해줘 편안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콜센터는 공휴일을 포함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간호사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직원이 상담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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