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도전정신 주제로 매년 실시
가천의과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지난 24일 오후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08 QI 경진대회"를 가졌다.
QI 경진대회는 "창의와 도전정신"이란 기치 아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구연과 포스터 부문에 걸쳐 총 27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QI 경진대회 구연 부문에서 간호 외래팀,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TFT, 심사팀, 영상의학과 등 10개 팀이 △외래방문 고객을 위한 질 향상 전략 △삭감율을 줄이자 등의 주제로 병원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도 모두 17개 팀이 참가해 △의무기록 사본 발급 절차 개선 △성공적인 모유수유 등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날 경진대회 구연 부문에서는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한 지표관리"를 주제로 구연발표를 한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TFT가 대상을 차지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간호수가 누락방지"(내과계 병동)가 금상을 받았다.
이태훈 병원장은 총평에서 “바쁜 현업에 충실히 임하면서도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펼쳐 초일류 병원이 되는 초석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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