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예산 2억 7천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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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 2억 7천만원 확정
  • 강화일
  • 승인 2008.0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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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동창회 정기총회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백성길)는 지난 25일 오후6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예산과 사업계획, 회칙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동창의 날 행사, 등산대회, 가톨릭 의대인의 밤, 동창회 명부 제작 등의 사업에 쓰일 올해 예산은 2억 7240만원.
현재 회장 1인과 부회장 10명 이내, 동기별 1명과 지부별 1명 및 상임이사회에서 위촉된 이사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는 임원 정원 규정을 회장1인과 부회장 20명 이내, 위원장 10명 이내, 상임이사 25명 내외로 두도록 정관 및 회칙도 개정 했다.
특히 부회장 및 이사의 경우 필요시 회장의 요청으로 추가 선임할 수 있도록 수정하고, 임원 임기도 ‘1회에 한해 중임’에서 ‘필요시 요청에 의해 연임할 수 있다’로,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중임 할 수 있다’로 개정 했다.
이밖에 한광수(6회)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증을, 이재학(6회) 김대훈(7회) 차상복(8회) 김영하(11회) 등 정년퇴임한 동문에게는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또 김수한(34회) 김수영(36회) 배치훈(30회) 동문에게는 각각200만원 연구비를 지급했다.
백성길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를 성장 시키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모교와 스승을 잊지 말자”면서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궁성은 의무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가톨릭의대의 역사는 선배들이 만들어 왔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신입회원들의 역할에 달렸다”며 “모교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기총회 후 열린 신입회원 환영회에서는 올해 졸업생 121명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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