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 당뇨병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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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당뇨병의 날 행사
  • 박해성
  • 승인 2007.11.02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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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련 선별검사와 상담 및 강연 등 다양한 행사 실시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박희완) 내분비당뇨병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07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웃으며 치료하자!’를 주제로 당뇨병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치료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 참석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당뇨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당뇨병과 비만에 대한 선별검사 및 상담시간에는 혈당, 비만도, 당화혈색소, 골밀도 측정이 이뤄지며 이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의와 1:1로 풀어 갈 수 있는 상담코너도 마련된다. 단, 당화혈색소 측정은 먼저 혈당측정에서 200mg/dl 이상 수치를 보인 대상자에 한하며, 골밀도 측정은 60세 이상 여성으로 제한한다.

이어 △알기 쉬운 당뇨병 치료(내분비내과 박종숙 교수) △당뇨병과 건강한 신장(신장내과 배기선 교수) △웃음치료(이임선 치료사) 강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당뇨병 극복의지 및 치료효과를 높여주게 된다.

당뇨병의 날 행사를 기획한 내분비ㆍ당뇨병센터 김경래 소장(내분비내과 교수)은 “당뇨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를 기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웃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당뇨병 교육을 통해 환자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당뇨병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2019-5000, 5001, 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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