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형 건협 회장 연임 결정
상태바
이순형 건협 회장 연임 결정
  • 최관식
  • 승인 2006.11.28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예산안 4.9% 늘어난 730억원.. 김인원ㆍ홍성태 감사 선출
이순형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 연임됐다. 이순형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건강관리협회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 본관 2층 하모니룸에서 "200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순형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하는 한편 2006년도보다 4.9% 늘어난 730억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또 감사에는 현 감사인 김인원 교수(서울의대 진단방사선과)가 유임되고 홍성태 교수(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가 신임으로 선출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이순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협회의 공익적 특성 강화와 합리적 경영에 최선을 다 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한 차원 높은 국민건강증진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직의 기능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중앙검진센터를 서울특별시 제2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부를 추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