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원회, 의료공백 사태 등 병원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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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원회, 의료공백 사태 등 병원계 현안 논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4.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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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정기이사회 개최…회원병원들의 의견 청취
전라북도병원회는 6월 11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4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병원회는 6월 11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4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병원회(회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는 6월 11일 제47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 의료공백 사태 등 병원계 현안을 논의하고 병원회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건강보험 법정지원금 미지급금 발생, 상대가치 점수 개편 일부 축소 및 폐지, 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과 입원료 가산 정비, 입원환자(의료급여) 식대개선, 입원료 간호등급제 변경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보건의료정책 중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회의 의견을 모아 대한병원협회에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2024년 하반기 일정으로 전라북도병원회 제18대 회장 선출, 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 등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많은 회원병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는 등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전라북도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시도병원회로 전북지역 160여 개 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현재 30개 병원이 임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제42대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이 소속된 병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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