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정기이사회 개최…회원병원들의 의견 청취
전라북도병원회(회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는 6월 11일 제47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 의료공백 사태 등 병원계 현안을 논의하고 병원회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건강보험 법정지원금 미지급금 발생, 상대가치 점수 개편 일부 축소 및 폐지, 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과 입원료 가산 정비, 입원환자(의료급여) 식대개선, 입원료 간호등급제 변경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보건의료정책 중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회의 의견을 모아 대한병원협회에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2024년 하반기 일정으로 전라북도병원회 제18대 회장 선출, 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 등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많은 회원병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는 등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전라북도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시도병원회로 전북지역 160여 개 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현재 30개 병원이 임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제42대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이 소속된 병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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