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및 정보보호 개선 공로 인정
안명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커맨드센터 팀장과 정영훈 정보보호팀 팀장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및 정보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선, 안 팀장은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부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안 팀장은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병원 구축에 참여하는 영광과 함께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팀장은 의료기관 정보보호 업무개선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활동 등을 통해 정보보호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팀장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정보보호 관리 및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지속적인 원내 정보보호 활동을 유지해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은 보건복지부의 ‘2021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 참여자 중 공로가 뚜렷한 개인 및 유관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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