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우들에 대한 사랑 실천에 앞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2월 18일 오전 10시 아름다운 가게 안양점에서 CJ대한통운 홈&쇼핑파트 군포물류보관센터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참여해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 사회사업팀 김은경 팀장, 이기영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홈&쇼핑파트 관계자와 아름다운 가게 안양점 서정민 매니저 및 봉사자 10명이 참석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CJ대한통운 홈&쇼핑파트가 무적화물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환우들의 치료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수여받았다.
무적화물은 운송 중 택배 운송장이 떨어져 배송을 할 수 없는 배상 절차가 완료된 물품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CJ대한통운과 아름다운가게 안양점 임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받은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에게 지원해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 안양점 서정민 매니저는 “이번 기부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CJ대한통운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와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속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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