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경기-충남 지역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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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경기-충남 지역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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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힘찬병원 경기 연천, 목동힘찬병원 충남 공주지역 농업인들의 관절·척추 건강 점검
힘찬병원이 9월3일 경기도 연천, 충청남도 공주 지역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했다.

강북 힘찬병원 신경외과 백경일 병원장과 정형외과 김태헌 소장 등 의료진 20여 명은 경기도 연천 농협을 찾아 이 지역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목동 힘찬병원 정형외과 황보현 부장, 신경외과 장준원 소장 등 의료진 20여 명도 공주 이인 농협에서 어르신 300여 명에게 관절 척추 분야 진료 및 치료를 진행했다.

이날 이동진료소에서는 병원을 찾아야만 받을 수 있는 엑스레이 검사, 전문의료진 진료와 상담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놓치기 쉬운 생활 속 관절·척추 건강 관리법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공기압치료기(Air), 경피신경자극치료기(TENS), 적외선치료기(IR) 등 최신 물리 치료장비들을 찾아가는 현장에 동원해 최상의 물리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는 의료혜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농촌 주민들에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농업인 구현에 일조하기 위한 의료봉사 활동이다.

이번 방문 시 지역농협들과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관계 협약을 체결하해 계속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목동 힘찬병원 황보현 부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상대적으로 의료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들은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농촌 어르신들이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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