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길 당선자는 2000년 병원에 물리치료사로 입사 후 대의원, 상집간부, 부원원장을 거쳤으며 현 집행부에서는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 임단협을 성공리에 타결하고, 노동조합 내에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형길 당선자는 앞으로 직제개편을 통한 인사적제 해소와 승진제도 개선, 직장내어린이집 및 상조회 설치, 업개개선추진위원회 참여, 동호회활동 보장 등 조합원 근무만족도 향상, 마지막으로 4대사회보험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등 외부 연대에 차기 집행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배형길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앞으로 3년간 일산병원 노동조합을 이끌어 간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