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미국 한인 건강증진 위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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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김성덕 병원장과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이계훈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회원들이 병원 내원 시 1대1 에스코트 및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동북부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김성덕 병원장은 “미국에 있는 한국 동포들이 미국의 열악한 제도적 의료 여건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의 의료 환경은 세계적 수준으로 중앙대병원 또한 최고의 의료 술기와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한인 회원들이 병원 방문 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앞서 뉴욕한인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뉴욕한인건설협회 등 뉴욕 한인 사회단체들과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내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