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이렇게 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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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이렇게 대처를
  • 박현
  • 승인 2005.07.0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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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대상 응급처치교육
생활속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와 병원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지만 최초 목격자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부상악화를 지연시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서울대병원 응급의학 전문의와 응급구조사로 교육팀을 구성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생활응급 처치, 기본외상 처치술,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교재를 통한 강의 및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킨, 응급처치용 부목 등 기자재를 통한 실습 함께 이뤄지며 일반인은 1일 4시간, 보건교사는 1일 8시간이다.

교육대상은 응급환자를 접촉할 가능성이 많은 보건교사, 보육시설 종사자, 구급차 기사, 영업용 운전자, 체육시설 종사자, 산업안전관리자, 경찰, 인명구조요원, 관광산업종사자 등을 비롯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인이며 이들은 신청을 받아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0회에 걸쳐 서울대병원에서 소집교육을 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 택시 및 버스운송조합, 초중고등학교, 철도청, 지하철공사, 경찰청 등의 단체는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교육팀이 기관에 파견되어 1일 교육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4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7월16일까지 개인 및 단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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