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고혈압복합제 '암로발탄정'
상태바
신풍제약 고혈압복합제 '암로발탄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9.25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80mg, 5/160mg, 10/160mg’ 등 3가지 제형으로 10월부터 출시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고혈압복합제 ‘암로발탄정 5/80mg, 5/160mg,  10/160mg’을 10월1일 출시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바로디핀(Amlodipine besylate 5mg, 10mg)과 디발탄(Valsaran 80mg, 160mg) 복합제인 암로발탄정은 기존 단일제 병용의 불편을 해소해 환자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환자에게 본인 부담금을 줄여주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암로디핀은 칼슘채널차단제로 칼슘이온의 유입을 막아 혈관 확장 효과를 나타내고 발사르탄은 ARB제제로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로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을 통해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지난해 7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고혈압 복합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풍제약은 자체 원료 합성에 성공하고 최근 생동성 시험까지 통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