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장에 이성복-한방병원장에 고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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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장에 이성복-한방병원장에 고창남
  • 박현 기자
  • 승인 2013.09.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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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장 및 한방병원장 임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박문서)은 이성복 치과병원장(보철과), 고창남 한방병원장(한방내과)을 임명했다.

이성복 신임 치과병원장은 1958년생으로 홍익초, 중앙중, 여의도고, 경희치대(84년 졸업)를 거쳐 제1회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선발 유학생으로서 일본 오우대학 치학부 가철성보철과에서 박사과정 학점교류 프로그램을 유학했다 이어 일본치과대학 니이가타 치학부 고정성보철과 및 미국 하버드대학 치과대학 보철과 · 임플란트과에서 연수했다.

특히 하버드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희치대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10년 이상 Co-director로 활약하면서 많은 국내외 연수자들을 배출해 왔다. 국제적인 치과임플란트 치료 및 보철-교합치료의 대표 주자로 특히 고령자 및 장애자를 위한 치료법 개발 및 치료기간 단축을 위한 진료지침의 마련과 보급에 힘써 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치과보철과장, 교육연구부장, QI부장, 기획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차기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차기회장,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임플란트연구분과(IRG) 본부이사,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한국대표 교육위원(Education Committee member) 등으로 활동 중이다.

고창남 신임 한방병원장은 1961년생으로 여수고와 경희한의대(91년 졸업)를 졸업하고 한국한의학 전문가 중국 파견교수를 역임했다. 국내 한방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대표주자로 중풍의 한방표준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지침 마련과 보급에 힘써왔다.

경희의료원 한방방원 중풍센터, 경희분당차한방병원에서 근무했고 강남경희한방병원에서 교육연구부장을 지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QI부장, 약사위원장, 한방임상시험위원장을 역임했고 국내외 최초 한양방협진센터인 중풍뇌질환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방순환신경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중풍학회 이사장,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 보건복지부 한의학기반연구(대구경북, 전남)평가위원, 국민연금공단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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