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건전한 결혼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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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건전한 결혼문화 앞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8.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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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 대강당과 카페테리아 사내예식장으로 무료 제공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건전 결혼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회사가 적극 지원키로 하고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예식장을 운영한다고 8월18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에 신축한 녹십자 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을 고려해 건설됐다.

이 건물의 대강당, 세미나실, 구내식당을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꽃장식을 포함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 주말 이틀 중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검소하고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십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내예식장 시연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녹십자 관계자는 “나부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식이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오는 9월부터 사내예식장으로 무료 이용 가능한 녹십자 R&D센터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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