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동행'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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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페이스 '동행' 행사 진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5.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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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직원 만족도 제고 차원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5월16일 서초문화예술공원과 구룡산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 즐기는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간다는 의미의 ‘동행’은 단순한 등산, 체육대회가 아닌 직원 한 명 한 명을 직접 챙겨 아울러 나아가겠다는 차기철 대표의 의지이기도 하다. 체성분분석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부터 인바디가 체성분검사를 의미하는 일반명사가 되기까지 바이오스페이스를 이끌어온 차기철 대표는 사장이 솔선수범해야 직원들도 더욱 노력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특히 2013년 ‘동행’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그동안의 엄한 인상을 주는 사장이 아닌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표자가 되겠다는 공약을 실천 중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아침식사를 직접 챙기는가 하면 하루 종일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음료로 가득 채운 대형 냉장고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이번 창립기념일 ‘동행’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회사도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트래킹화와 스카프를 본사 및 공장, 지사를 포함한 전 직원에게 선물했다. 덕분에 행사 내내 단체 신발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매주 화요일 선물 받은 신발을 신고 사옥 뒤편에 위치한 구룡산을 함께 등산하기로 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직원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성과가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이번 ‘동행’ 행사 역시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하고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반을 다져온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리잡기 위해 우선 과감한 복지와 직원만족에 신경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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