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51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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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51차 정기총회 성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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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는 지난 2월 23일 오후2시 서울대학교병원 지하 강당에서 명예회장과 대의원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만길 회장은 “지난 1년 임기동안 보여준 전국 5만여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잎으로 남은 기간 동안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며 양적, 질적으로 변화되고 발전되어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예산 11억5천여 만원의 확정과 함께 회원 권익보호와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권익, 정책사업을 추진해나가며 협회 산하단체들의 행정실무연수를 통한 행정, 재무교육을 충실히 실시해 협회 투명화를 제고하고 향상시켜나가는 등에 중점을 두는 올 한해의 사업계획을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소병의원에 근무하는 회원들에게 학술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등의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회원관리시스템 재구축,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 임상병리사의 업무분석 및 업무영역 수호 등으로 임상검사실의 발전과 병리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회원서비스 강화와 활용의 증대방안을 관리하고 높여가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사이버연수원 구축으로 보수교육 이수에 대한 기회 확대와 함께 시도회와  분과학회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보공유를 시행함으로써 더욱 더 발전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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