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펠로우십' 베트남 등 의사 22명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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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펠로우십' 베트남 등 의사 22명 입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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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의료재단, 2월25일 입교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은 2월25일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의사 1기 연수과정 입교식을 갖는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에서 온 22명의 의사들은 재단이 연수기관으로 선정한 서울의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 인하대 부속병원 등에 배치되어 1년간 연수를 받는다.

연수기간 동안 이들은 산부인과, 소아과, 영상의학과 등 지도교수와의 1대1 교육을 통해 진료능력 배양 임상교육을 받으며 병원관리, 보건 정책·행정 등 보건의료 분야 관리자 및 지도자로서 필요한 교육도 함께 받게 된다.

특히 교수요원 의사들은 연구 및 교수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연수에 참여한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연수의들은 재단으로부터 체류 및 교육에 필요한 일체의 지원을 받는다.

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총 23개 개발도상국에서 278여 명의 보건의료 인력을 국내로 초청,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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