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내정자 “복지 완수, 공약 빠짐없이 실현하겠다”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후보로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2월17일 오전 11시 박근혜 정부 내각 인선에서 현오식 경제부총리 후보와 진영 복지부 장관 후보 등 11개 부처 장관후보를 발표했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63)는 전북 출신으로 서울 용산에서 17, 18, 19대 내리 3선을 했으며 새누리당에서 정책위원회의장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경기고와 서울대법대, 미국 워싱턴주립대를 졸업했다.
진 복지부장관 후보는 내종 소감에서 “국민행복과 대통합을 이루는데 사회복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달라는 뜻으로, 열심히 일해 국민들게 약속한 총선 및 대선 공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언론에서 예상한 내각인선 하마평은 이번에도 대부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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