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2월1일 회원 및 회원가족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운전대행 서비스 공급업체인 (주)포유티엠씨(대표 황기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회원 및 회원가족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전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회원들이 대리운전 요청 시 대리운전자는 보험에 가입된 자로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모두 배상하게 되며 대리운전자 보험 한도 초과분에 대해선 포유티엠씨에서 추가적인 보상책임 의무를 진다.

또 대리운전자가 출발장소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서비스 제공을 취소하는 경우 지체상금을 제공하며 이용자 개인정보가 보장된다.

임수흠 회장은 “별도의 전용번호가 부여됨에 따라 회원과 회원가족이 이용할 경우, 서울시의사회 회원임을 사전에 알기 때문에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보험에 확실히 가입되어 있어 회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사회에서는 홈페이지와 각 구 의사회 안내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