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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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심포지엄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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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금) KIST 국제협력관, 단국대환경보건센터 주최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11월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분자인식연구센터(센터장 정병화)와 공동으로 KIST 국제협력관제1 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병원,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환경유해물질, 생체 시그널링, 환경성 질환’을 주제로, 환경성 유해물질과 질병 등 다양한 연구내용을 발표되고, 환경 유해요인에 대한 선행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성 질환의 정보 공유 및 관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며 미래의 환경성질환의 연구방향 및 추진전략 등을 논의한다.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2007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발달장애와 환경유해인자와의 관련성에 대 해 연구, 교육,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로 소아신경행동발달장애를 일컫는 환경성질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언어장애, 학습장애 및 정신지체, 성조숙증 등을 포함하는데 특히 최근 들어 ADHD의 발생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환경오염과의 관련성이 의심되고 있으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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