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영양집중지원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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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영양집중지원팀 인증 받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1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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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규정 만족 표준화된 양질의 활동 인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병원장 최석구)은 최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로 부터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 인증에 성공했다.

입원환자에 대한 영양 부문 진료의 표준화와 질적향상을 위해 인증을 신청한 서울백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심사결과 인증에 필요한 모든 규정을 만족시켜 표준화된 양질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와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 다직능 집단으로 구성된 서울백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입원환자 중 영양결핍이 있거나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경정맥 영양공급 평가 및 적정 영양요구량 산정 △합병증 관리 등 모니터링 △환자의 식사, 배변, 약물복용, 음식물의 섭취 평가 △영양치료의 부작용 관리 △환자의 영양학적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입원환자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 있다.

홍성우(외과) 팀장은 "증명되고 체계화된 영양지원 방법을 개발하고, 환자에 따른 맞춤형 영양공급 지원에 따른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기간은 2015년까지 3년간이며 이후 심사를 걸쳐 재인증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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