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사협회, 제47차 국제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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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제47차 국제학술대회 성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11.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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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방사선사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예정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이준일)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태국, 일본, 중국 등의 대표와 발표자 및 국내 회원 등 2천500여 명의 방사선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전국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 및 한국-태국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준일회장
이번에 열린 학술대회는 오는 2015년 맞이하는 협회 창립 50주년과 함께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방사선사총회(ISSRT)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의 방사선 분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등의 더할 나위없는 의미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메김 했다.

'더 큰 변화, 더 큰 성장, 더 큰 미래로 도전하는 방사선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방사선기술의 전문화 및 특성화와 국제화'를 대주제로 병원에서의 방사선분야의 개선, QI업무. 최첨단 의료영상정보관리, 디지털 의료영상 등을 비롯한 방사선치료 초음파, 핵의학, 방사선보건 등 13개의 전문 방사선분야로 나누어 이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지견의 발표가 있었다.

이준일 회장은 “지난 6월 협회 50년 역사 이래 최초의 세계방사선사 총회 및 국제학회의 2016년 서울개최 결정의 쾌거는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은 물론 방사선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4년 후 열리는 서울에서의 ISSRT 총회 및 국제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함께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방사선사총회(ISSRT)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미주ㆍ유럽, 아프리카, 아시아ㆍ오세아니아 등의 대륙에서 2년 마다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세계 85개 국가, 5천여 명의 방사선사들이 참석해 세계 방사선 분야의 국제적인 흐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한국은 201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총회에 이어 오는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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