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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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에 내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2.1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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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병원 김갑식 이사장

        김갑식 이사장
김갑식 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 이사장(병원협회 총무이사)이 11월5일 오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 임시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내정됐다.

이는 지난 11월5일 '제5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와 함께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오는 2013년 2월 취임할 예정이다.

김갑식 이사장은 현재 '(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이사장으로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미처 미치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 피해자와 유족, 친족들에게 무료치료 및 법률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지원 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꽃동네, 성락사회복지관 등의 기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힘쓰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법무부 및 전국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해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제도적ㆍ행정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법제도의 개선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이 회복되고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기자 박은혜 씨와 가수 장윤정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주요 실적은 △나주 고종석 사건 피해아동 성금모금 △묻지마 범죄 피해자 지원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센터 지원 확충방안 강구 △범죄피해자 신변보호지원 활성화 협조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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