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유방암 인식향상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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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유방암 인식향상에 앞장 서
  • 박현 기자
  • 승인 2012.11.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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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전세계 GE 직원들 핑크 휴먼 리본 형성에 동참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4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GE 글로벌 핑크리본'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GE 글로벌 핑크리본' 캠페인은 GE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수천여 명의 GE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각 지역마다 '핑크휴먼리본'을 형성하고 SNS를 통한 디지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 수유 기피,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탓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영상진단 장비의 진화로 진단의 정확성이 개선돼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걷기대회와 SNS플랫폼을 활용해 한국에서 유방암 인식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핑크색 옷을 입고 근무하고 사진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빛 사진을 공유하는 등의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직원 가족들을 초대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오는 11월3일 토요일 한강 잠원지구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2012(Healthymagination Walk 2012)'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3회째인 '헬씨메지네이션 워크'에서는 한강 잠원지구 걷기대회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병원 유방암환우회 '비너스'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유방암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휴먼 핑크리본 사진행사, 어린이 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올해 'GE 글로벌 핑크리본' 캠페인의 온라인 활동으로 GE헬스케어는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온라인 주크박스 웹페이지 '기브 어 리틑 비트'(www.givealittlebeat.com)도 새로 선보였다.

방문자들은 이 사이트에 노래를 업로드 하거나 주크박스에 담긴 노래를 듣고 트위터를 비롯해 기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음원을 공유함으로써 유방암 환자들을 응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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