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연구 분야 미래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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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재활연구 분야 미래비전 제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1.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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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Rehabilitation'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 재활연구소는 인천세계장애대회에서 재활연구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4차 국제재활연구심포지엄을 11월1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재활연구분야 전문가들이 'Next Rehabilitation'라는 주제로 융합연구로써 재활연구의 현재를 검토하고 재활보조기술, 운동․인지재활, 재활서비스 등 재활연구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이다.

변증남 교수(울산과기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Rehabilitation and Learning'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재활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와 재활보조기술, 임상재활, 재활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세션에 대한 연구결과 논의가 이루어진다.

심포지엄은 뇌손상 환자의 뇌 기능 분석과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뇌의 능력을 일깨우는 연구를 통해 뇌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뇌손상환자의 운동기능 회복’ 등을 다루게 된다.

방문석 원장은 “심포지엄은 재활연구분야의 국제협력관계를 굳건히 형성,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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