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원치료센터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과 당일 외래수술, 시술, 처치 후 치료경과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당일 모든 것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통원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들은 간병과 입원 준비 등에 소요되는 부담이 줄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순길 병원장은 “기존의 간단한 수술, 시술, 처치 환자들과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실이 없거나 1~2일을 입원하기 위해 입원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질병의 확대와 더 많은 공간을 확충해 통원치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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