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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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토론회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9.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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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화) 13:30,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서울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론회를 9월18일 오후 1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WHO는 1994년 영국 에딘버그 총회에서 매년 9월21일을 '세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치매 관리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지역자원을 이용한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우리나라보다 고령화 사회 진입이 빠른 일본의 동경 건강장수 의료센터 아와타 슈이치 교수 등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이동우 교수의 주제발표와 한국 전문 패널(4명)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치매 관련 시설들의 상호 협력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치매환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상호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치매환자와 가족, 학계 및 전문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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