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베트남 의료진 연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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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베트남 의료진 연수교육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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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병원장 유희석)은 5월29일 ‘2012년 베트남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베트남 의료진 9명에 대한 본격적인 연수교육에 들어갔다.

하노이의과대학을 포함한 총 6개 병원에서 선발된 의료진 9명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치과와 간호부에서 아주대병원의 선진 의술을 배우게 된다.

이날 오후 3시 별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유희석 병원장은 “아주대병원에서 연수하게 된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연수를 잘 받으면 베트남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와 간호사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격려했다.

아주대병원은 대우재단과 공동으로 ‘국내 다문화가족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의료인 연수교육을 시작해 2009년에는 의사 4명, 2010년에는 의사 8명과 간호사 2명, 2011년에는 의사 6명과 간호사 2명, 임상병리사 1명에 대한 연수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의사 8명, 간호사 1명에게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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