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세계인형음악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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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세계인형음악극 열어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5.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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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및 스페인팀 초청공연

여성종합병원 제일병원은 방송인 이영애 씨와 함께 소아환자 나눔 기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5월11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세계인형음악극을 펼쳤다.

‘2012 세계인형음악극 축제’에 참여한 이탈리아 및 스페인 등 2팀을 초청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환우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인형음악극은 기존 인형극과 달리 인형을 무대에 등장시켜 음악연주를 함께 연출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미카엘로 이엘로팀의 ‘첼로소녀’, 스페인 앙헬 나바로팀의 ‘써니보이’ 작품을 선보이며 입원환우와 외래환자,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이영애 씨와 여성조선의 소아환우 후원사업 ‘LOVE FOR CHILDREN’ 행사로 개최됐다. 이에 앞서 제일병원과 이영애 씨는 현재 소외계층 임산부들에게 출산비와 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행복맘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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