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남자 행정직 봉사 모임 청지회(회장 정재진) 회원과 여자 행정직 봉사 모임인 덩쿨회(회장 정경란)가 합심해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 150개와 모임에서 준비한 한방차, 수정과 음료를 외래 방문객에게 정성을 담아 대접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외래에 방문한 어르신들 및 입원중인 어르신께는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해 하루빨리 건강회복을 바라는 마음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외래를 방문한 몇몇 어르신들은 동강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방문했는데 병원에서 꽃을 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동강병원 이동진 병원장은 “지금 어르신들이야 말로 울산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인공들로 병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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