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대구첨복재단 MOU
상태바
의료기기협-대구첨복재단 MOU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5.04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의료기기분야 개발 및 공동연구, 기술교류, 교육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 왼쪽부터 대구첨복재단 은성호 전략기획본부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정책연구원 강태건 실장, 나흥복 기획조정실장, 송인금 회장, 대구첨복재단 김유승 이사장, 박종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 대구첨복재단 김태운 기획총무부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의료기기 개발·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유승 이사장과 5월3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양 단체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의료기기분야 개발 및 공동연구, 기술교류 등의 사업을 비롯해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송인금 회장은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IT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했다면 이젠 바이오 및 다양한 융합기술과 연계된 의료기기산업이 국가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강국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이사장은 “대구지역의 축적된 의료역량과 첨단의료 기반을 토대로 기업의 R&D를 적극 지원하고 연구성과가 조기에 창출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세계적인 재단이 되겠다”며 “협회를 포함해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 구축해 첨단의료산업의 글로벌 R&D 허브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