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극복 등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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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극복 등산 캠페인
  • 박현
  • 승인 2005.05.24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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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웅제약, 공동으로 전국 5대도시서
지난 4월 등산을 통해 발기부전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된 "발기부전 극복 등산대회"가 이달 29일(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펼쳐진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공동판촉하고 있는 한국릴리와 대웅제약은 전국 5개 지역 비뇨기과 의사, 시알리스 영업직원 및 직원가족 등 각 지역별로 100여명씩 초청한 가운데 중·장년층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시알리스와 함께 정상에 올라갑시다"라는 발기부전 편견극복 등산대회를 펼친다.

전국적 규모의 이번 행사는 북한산에서 실시됐던 등산대회와 함께 운동이 발기부전 극복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대전, 광주,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5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동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등산으로 발기부전 극복하세요 △발기부전 숨기지 마세요 등의 메시지가 적힌 대형 깃발을 들고 정상까지 등산하면서 중·장년 등산객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치료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 동안 시알리스를 공동 판매해 온 한국릴리와 대웅제약이 함께 계획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발기부전 극복 마라톤대회", 4월 북한산에 열린 "발기부전 극복 등산캠페인" 등 그 동안 한국릴리 직원만 참여해왔던 행사에 이제는 대웅제약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캠페인이 더욱 조직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에 대웅제약에서 시알리스 PM을 맞고 있는 빈진향 주임은 “한국릴리가 탄탄하게 다져온 시알리스의 인지도와 매출 상승곡선에 우리 대웅의 발빠른 영업력과 결집력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성공 확신을 다짐했다.

시알리스는 현재 약 33%의 점유율을 보이며 비아그라와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릴리와 대웅제약은 최근 "36시간 내내 강력한 자신감"으로 시알리스의 슬로건을 바꾸고 내년(200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비아그라를 추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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