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인천국제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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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인천국제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4.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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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부스·구급차 등 운영 지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4월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김태완 병원장과 이창희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250여 명이 단체로 참가하며 단체부문 최대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인천일보사,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제12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12년간 지속돼 온 인천의 대표적인 마라톤레이스로, 특히 올해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2만5천여 명이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사랑병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김태완 병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다함께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더불어 지역 거점병원인 인천사랑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본부석 옆에 의무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테이핑 요법 등의 활동을 지원했으며, 레이스 코스에 구급차를 대기시켜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국제대회의 안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인천사랑병원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와 동화되는 계기를 갖고자 단체로 참가하게 됐다”며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대회 참가자들 앞에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만큼, 앞으로도 ‘환자제일주의 인천사랑병원’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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