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제52기 정기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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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제52기 정기주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3.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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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 주식배당과 200원 현금배당 의결.. 9개월 영업일수 불구 1,012억원 실적 달성 발표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은 3월16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1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을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2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사장은 “약가인하 및 보험기준 변경에 따른 매출감소분, 보험약가 인하에 대비한 차액보상 등을 감안한 반품 등의 과감한 실시, 그리고 사업년도 변경에 따른 영업월수가 9개월임을 감안하고도 1천12억원의 실적과 6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약 클레부딘은 안정적인 매출이 창출되고 있으며, 필리핀으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있고, 중국과 태국에서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클레부딘과 아데포비어 복합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유럽의 판권을 갖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는 다국가 1상/전기2상 임상시험 개시모임을 진행했고,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제와 대상포진치료제 개발도 시작했음을 알렸다.

또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에서 2012년 1월 세계최초로 지방유래줄기세포인 ‘큐피스템’의 제품허가를 받았고 후속제품으로 개발 중인 동종유래줄기세포에 대한 임상1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고,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에서 힘줄손상 치료 연구, 척수손상 치료 연구를 지원하는 등 줄기세포치료제 개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기존 제품들의 시장확대와 매출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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