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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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 확대
  • 박현 기자
  • 승인 2012.0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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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1월17일 오후 동구보건소에서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 등 울산의 전문 의료기관 3개소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보건소는 치매진단 능력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거점병원을 선정했으며 기존의 1개 의료기관에서 3개소로 확대해 치매진단을 받고자 하는 주민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치매검진을 받고 싶은 주민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여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필요 시 거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검진비는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하게 된다.

치매도 암처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증상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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