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전문질환센터, 심뇌혈관예방'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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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전문질환센터, 심뇌혈관예방' 예산 증액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1.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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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예산 국회서 +3천4백억, 36조6천9백억 확정

2012년 새해 보건복지부 예산이 12월31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36조 6천92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48개 사업 4천654억원 증액되고 10개 사업 1천180억원이 감액되어 3천474억원이 순증됐다.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예산이 110억원 증액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40억원),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129→401억원) 예산 등이 증액됐다.

보건의료부문 주요 중액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예방접종실시 : 732억원(+355억원), 민간병원 접종비 본인부담 1만5 천원→ 5천원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 375억원(+130억원), 모두 10곳에 대해 연차적(2008∼2014)으로 총 2천300억원 투입 예정, 2012 지원대상(9개소)-전남대(105억원), 전북대(55억원), 충남대(105억원), 대구가톨릭대(60억원), 영남대(10억원), 부산대(10억원), 경상대(10억원), 강원대(10억원), 제주대병원(10억원)
-지방의료원 기능보강(4개) 62억원 증액(예결위)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비 지원(5곳, 10억원), 시설·장비비 지원(2곳소, 10억원), 산부인과 설치 어려운 지역 지원(1곳, 2억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 114억원(+40억원)
-고혈압‧당뇨 환자 등록관리 시범사업 5→ 20개소
-정신보건센터 대폭 확충(138→167개, 121→208억원), 알콜상담센터(43→45개, 27→30억원)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 : 1천990억원(+280억원)
-낙도‧오지 등 응급 취약지 대책(747억원), 야간·공휴일 응급실 전문의 외래진료서비스 제공,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129→401억원)

*보건의료산업 육성 : 2천393억원(+248억원)
-글로벌헬스케어 활성화(60억원), 의료기관 해외진출(15→20억원)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1,385→1,712억원), 신약 연구개발(100→200억원) 등
-신규:혁신형제약산업육성(10억원), 보건의료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9억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운영(신규) : 104억원(인건비 34억원-중재원 원활운영 위해 인건비 1억5천만원 증액(예결위))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시설개선 병동증축 설계비(신규) 22억원-전체 국고지원 486억(2012-2014)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홍보예산 2억원 증액
-통합의료센터 건립지원 연구개발비 21억원 증액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운영비 6억원 중액
-보건산업기술이전 및 산업체활성화 지원[콜럼버스프로젝트(3억원) 및 혁신형제약산업육성 지원(7억원)]

*건강보험 : 6조113억원 (+3천11억원)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 : 5조4천65억원(건강증진기금 1조631억원 포함 +2천640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 4천879억원(+275억원), 1∼3등급+치매‧중풍 중 일부(32만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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