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상태바
영남대병원 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2.13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개 부문 중 9개 수술 1등급 획득하고 기관종합점수 96.8점.. 동일지역 병원 중 최고 성적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은 ‘2011년(4차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기관종합점수 96.8점의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남대병원이 평가대상 수술 중 9개 수술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동일지역 병원 중 최고의 성적이다. 이는 영남대병원이 수술 시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를 필요 적절히 잘 사용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지표를 토대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환류해 줌으로써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에게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7개과 수술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2011년에 11개 수술로 확대돼 실시됐고 영남대학교병원은 2010년 평가에서도 기관종합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관호 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정진료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이 평가결과에도 반영돼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를 실시해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