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맥스정 신약개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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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맥스정 신약개발 대상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1.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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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하며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 WHO 비롯한 국내외에서 널리 입증

신풍제약(주)(대표이사 김창균)의 항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이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2011년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기관 및 제약사를 뽑아 의료산업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행사는 11월24일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이번에 신약개발대상을 수상한 신풍제약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3대 숙원사업(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중 열대지방 풍토병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말라리아 치료제다.

1999년부터 WHO를 비롯해 비정부기구 MMV와 12년간 공동으로 글로벌 임상을 통해 치료율 99.9%의 복용이 간편하고 약가가 저렴한 세계적인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8월17일 식의약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제(피라맥스정) 공장이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원료 및 완제제조소로서 EU-GMP 승인 인증서를 획득했다.

피라맥스정은 금년 말이면 EMA로부터 말라리아 치료제 신약 승인이 예측되며,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말라리아 치료제로 선정될 전망이다. 이로써 신풍제약의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은 국내외에서 널리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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