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들에게 밀레니엄데이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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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들에게 밀레니엄데이 선물 증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1.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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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병원장 한원곤)은 11월11일 밀레니엄 데이를 맞아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로하고, ‘111111’의 주민번호 앞자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를 축복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들에게는 숫자 1을 연상케 하는 젓가락과 연필, 스트레칭밴드의 3가지 선물을 증정했다. 젓가락은 편식 안하고 잘 먹기를 바라는 의미를, 연필은 공부를 잘하라는 의미를, 마지막 스트레칭밴드는 항상 건강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깜짝 이벤트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소아과병동을 담당하고 있는 권은숙 수간호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좋은 이벤트로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원환아 보호자인 서민정 씨(여·34세)도 “깜짝 선물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간만에 웃음꽃이 피는 시간이 됐다. 의미 있는 날에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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