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주제 의학과 IT 융합의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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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주제 의학과 IT 융합의학 세미나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8.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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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화) 명지병원-ETRI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으로 교수들의 임상 지식과 IT융합연구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세미나를 시리즈로 마련한다.

8월23일 오후 2시 명지병원 4층 세미나룸에서는 그 첫 번째 주제인 ‘암’과 관련해 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임상분야의 최신 연구결과 및 사례들과 나노IT융합기술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을 공유, 토론하게 된다.

관동의대 명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현정 교수가 ‘종양의 혈관신생과 관련한 항암치료’에 대해, ETRI 정문연 팀장이 ‘순환 종양세포 진단칩 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두 분야의 연구 협력을 위한 자유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를 구현하고 있는 명지병원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IT기술을 갖춘 ETRI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IT융합의학 분야에 대한 최신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 국민 의료서비스의 발전 계기를 마련할 연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과 ETRI의 융합의학 세미나 시리즈는 격월로 진행되며 매회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응급의료 △당뇨 등 특정 질환을 주제로 선정해 새로운 연구 분야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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