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은 7월4일부터 11일까지 전 직원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염관리의 동참을 이끌고자 퀴즈대회 및 포스터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5일과 8일에는 ‘손씻기 체험’ 행사를 열고 병원 직원과 고객이 세균감소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등 손소독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홍보했으며, 앞선 4일에는 환자안전에 대한 퀴즈대회를 통해 안전수칙을 몸소 익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라운딩을 통해 영상의학과, 모아수술실, 내시경실 등 모범부서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우수부서로 선정해 포상하는 한편, 환자안전과 손위생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해 5병동에는 최우수상을, 1병동과 NICU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총 5회에 걸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자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교육활동을 펼쳤다.